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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구민 안전위해 해빙기 안전관리 나서 - 구청장 해빙기 대비 재난 취약시설 현장점검 직접 나서 - 민간전문가 합동 현장점검 및 순찰강화로 주민 안전 지킨다
  • 기사등록 2021-03-08 09: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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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2021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사진




  서울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하기 위하여 3월 5일부터 구산동 청년주택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3월 23일까지 재난취약시설인 대형공사장 및 시설물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은평구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 2021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중이며, 그 일환으로 3종 시설물, 급경사지, 대형 공사장 등의 관내 안전취약시설 총 340개 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재난위험시설(D등급 7개소, E등급 2개소)과 대형공사장(14개소), 중·소형 공사장(101개소) 및 기타 노후주택등을 집중 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형 얼음과 눈이 녹는 해빙기가 시작되면서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침하와 변형 등으로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물 균열, 붕괴 사고 등 각종 안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점검 및 안전교육, 홍보활동 등 구의 역량을 집중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미경 구청장은 “관내 대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인 도로시설물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관계자에게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선제적 안전점검, 예방·예찰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지속적인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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