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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1년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개강 -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상반기 한국어 교육 - 결혼이민여성 일자리창출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 기사등록 2021-03-03 20: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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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에서 지난 3일 2021년다문화가족 상반기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코로나 19로 개강식 없이 2개반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올해 시행되는 한국어 교육은 교육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지원하고자 실용 한 국어를 좀 더 강화한 자녀학습 지도, 지역문화 활용, 중도입국자녀 교육, 취업 등과 연관된 한국어를 토픽프로그램(읽기, 듣기, 쓰기)에 맞춰 초급반과 중고급반으로 나눠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3회 (월, 수, 금)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코로나19로 센터 이용을 거의 못하고 온라인으로만 참여하다가 오랜만에 만나 상기된 모습으로 서툰 한국어지만 자기소개도 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도 하며 첫 수업에 참여했다.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는 방문교육지원, 자녀언어발달지원, 통·번역서비스, 국적취득반, 결혼이민여성 일자리창출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상담,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및 상담 등 궁금한 점은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4-334-2882)로 문의하면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여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다문화가족 맞춤형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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