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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2 1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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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을 추진한다.


농번기 일손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 적기 영농과 임대 이용의 편익을 높이고자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입·출고하여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농기계 임대 사업소 본소, 서부분소, 북부분소 등 3개소에서 운영된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는 현재 62종 631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기계 임대 사업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2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농기계 교체 및 신기종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출고 전 농기계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가들의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확보하여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임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계속해서 강구하겠다.”라며 “농기계의 편리한 이용을 위하여 안전 수칙 준수와 내 것처럼 소중하게 사용해달라.”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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