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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9 08: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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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예안면행정복지센터 3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이 될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


예안면 작은 도서관은 어린이전용 한글도서와 동화책 그리고 일반인들이 읽을 만한 전문서적, 학술지, 소설 등 약 2,500권 정도의 서적이 구비되어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다. 


또한, 도서관은 아동전용실 10여석과 일반실 10여석으로 조성되어 마을주민들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이병대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도서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외출이 줄어든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호 예안면장 또한 “작은 도서관이 주민들의 꾸준한 방문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교류하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예안면 작은도서관은 경상북도 안동도서관에서도 예안면 작은 도서관에 협조를 하기로 하는 등, 꾸준히 새로운 책들을 들여와 주민들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독서뿐만 아닌, 다양한  문화행사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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