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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0.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 반부패 계획 수립부터 취약분야 개선, 이행까지 적극행정의 결실 - 청렴도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한, 전 직원 의견수렴 등 중점과제 선정
  • 기사등록 2021-01-28 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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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김미경 은평구청장 사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여 청렴 수준 제고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써, ‘청렴정책 참여 확대’ 등 총 8개 영역을 합산하여 5개 등급(1~5등급)으로 결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는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청렴 정책 추진 등 청렴생태계 조성분야에서 ‘청렴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전년도 시책을 진단하고 현행 반부패 시책의 계획 수립, 시행을 점검하는 등 간부청렴도 평가대상 확대, 수의계약 등 계약시스템 개선 추진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지난해(2등급)에 이어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아울러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 존중하고 배려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로의 변화노력과 ‘공감의 청렴구정’을 추진하고, ‘부패예보제’ 및 ‘은평 청렴데이’를 운영, 직원들의 부패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청렴 인식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12월 실시한 전 직원 대상 ‘청렴반부패 향상대책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보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장급 이상 간부가 모여 청렴향상 대책을 논의하였다.


특히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민원업무 기능을 강화하여 위법부당한 처분 및 소극적인 민원처리에 대한 조사기능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분야 민원업무에 대한 ‘해피콜’ 강화, 부서별 청렴지수 관리시스템 강화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


구 관계자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묵묵히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적극행정 노력과 때론 따끔한 질책과 칭찬을 해주신 구민 여러분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1. 청렴도 및 반부패 시책 사업을 촘촘히 준비하여, 청렴맛집, 은평로195의 청렴정책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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