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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4동, ‘개성집’과 협약 체결해 따끈한 이북식 만둣국 어려운 이웃에 무료 제공 - 목4동 ‘개성집’, 목4동 주민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 체결해 관… - 매월 20인분의 따뜻한 손만두, 국밥 등 포장해 나눔 실천
  • 기사등록 2021-01-05 12: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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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목4동 개성집  협약식 사진

 

“코로나 19로 경기가 어려워 사장님도 힘든 상황이실 텐데,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니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따뜻한 만둣국 먹으면서 다시 한 번 힘을 내봐야죠.”(목4동, 김○○, 79세)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4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음식점 ‘개성집(양천구 목동중앙서로 48, 대표 박정옥)’과 함께 매월 20인분의 포장 식사를 무료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해 12월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2월 9일(수)에 체결한 나눔 협약에 따라 동 주민센터에서 매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추천하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음식점 ‘개성집’에서는 식사를 무료로 후원함으로써 민・관이 합동해 이웃의 식사를 챙기는 따뜻한 나눔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협약을 체결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성집’은 직접 빚은 이북식 손만두로 만든 대표메뉴 만둣국을 비롯해 소머리국밥 등의 영양 많은 식사를 제공해 목4동 주민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 지역 맛집이다.

 

이희숙 목4동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빛내주신 음식점 개성집의 박정옥 사장님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꾸준한 나눔의 정신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응원이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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