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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일자리 사업 덕분에! 미담사례 이어져 - 위기 상황 속에서 빛을 발한 송파구 일자리 사업 - 사회적기업들도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며 연말 온기 전달
  • 기사등록 2021-01-04 09: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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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손편지
코로나19가 가져온 경기침체, 고용불안 속에서도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의 다양한 일자리사업이 위기극복에 힘이 되었다는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018년 민선7기 송파구는 일자리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일자리허브센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등 인프라 구축과 제도적 기반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매칭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같은 세부사업을 실행하며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허브센터’(이하 센터)를 통한 취업 성공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올해 3월, 문정비즈밸리 기업의 A씨(30)는 이직을 염두하고 센터를 찾아 구직등록을 하였고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업데이트 받아 새 직장을 얻었다며 구에 인사를 전했다. B씨(28)는 센터의 일자리상담을 통해 직무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얻었다며 손편지를 보내왔으며, C씨(28)는 센터의 심층면접과 시뮬레이션, 피드백이 취업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 왔다.

 

또한 구의 ▲스타트업 기업 매칭사업인 ‘밋업,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D씨(30)는 쉽게 정보를 얻기 어려운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새로운 커리어에 대한 기대감이 향상되었다며 구에 소감과

감사를 전했다.

 

한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E씨(65)는 수료 후 일자리까지 얻고, 인생 후반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 준 송파구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되었던 중소기업들은 송파구가 추진한 ▲기업지원제도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하였다. 코로나 추경예산을 통해 마케팅비용을 지원받은 한 중소기업은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정책의 도움으로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1인가구 삶(3)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독거어르신 20가구와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였고, 한부모가정에 당뇨쌀 500kg을, 아동공동생활가정에 면마스크 150개를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사례도 이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송파구는 지난 2년간 2만4024개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성과를 입증받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의 엄습으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컸지만 세심하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 구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정책 발굴에 전력을 기울여 구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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