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이는 은평구 역대 최대 성과였던 2019년 302억 공모 사업비 확보 기록을 또다시 경신한 것으로 전년도 대비 확보한 재원이 24억 원 증가하였다.
은평구에서는 외부 공모의 성공적 선정을 위해 전 직원이 사업개요 및 추진실적이 포함된 공모 선정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담당 직원의 도전 의식 고취 및 효과적인 공모사업 계획안 작성을 목표로 직원 공모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모사업에서는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100억 원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구축 사업 33억 원 ▴응암정보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28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대 최대 공모 성과 달성에 기여하였다.
특히 가장 많은 재원을 확보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과 연신내 상점가의 숙원사업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주차 인프라를 확보하여 상권 활성화 및 주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
또한, ‘응암정보도서관 생활 SOC복합화 사업’ 선정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생활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기능의 시설을 구축하여 구민 이용 편리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어려운 구정 상황에서도 구민 삶의 질 향상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한뜻으로 노력해 가능한 성과이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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