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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물품키트 30박스 기부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서비스 부재 가구에 전달
  • 기사등록 2020-12-13 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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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설우재)는 지난 11일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물품 키트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2주간의 후원자 모집 캠페인(2020.11.30.∼12.11.) 활동을 마치면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기부받은 물품 키트(즉석식품5종, 라면, 목도리, 양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서비스 부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내 및 국외 빈곤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하여 1986년 설립된 비영리(NGO) 공익단체로 법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 등을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설우재 대구경북지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더욱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분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공익단체로서 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의한 옥동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필요한 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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