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울진군,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주간에는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친구들과의 약속을 자제하고 집으로 갈 수 있도록 아웃리치를 진행했으며, 야간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울진읍 일대 학교 주변, PC방, 청소년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전찬걸 군수는 “수능시험을 치른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수험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편의점,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등 업주께서는 신분증 확을 철저히 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동참해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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