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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용노동지청, 우리동네 고용센터가 온다 - 보다 가까운 곳에서 더욱 편리한 고용복지서비스 제공 - 의성군과 예천군에 오는 12월 14일부터 각각 고용복지센터 설치 - 청송군과 영양군은 12월22일부터 지자체와 협력 이동출장소 운영
  • 기사등록 2020-12-03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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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동지청이 의성군과 예천군에 각각 고용복지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2월 14일부터 지역민을 위한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의성군과 예천군민들은 원거리(최대 55km)에 위치한 안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군청 인근 지역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므로 이동시간이 최대 1시간 단축된다.

 

의성고용복지센터와 예천고용복지센터는 중앙-지방 간 협력을 통한 일자리 해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21.1.1.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착에도 주력한다.

 

또한, 의성군·예천군의 복지지원팀, 일자리센터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입주함으로써 한 곳에서 복지 및 취업지원 업무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정착되는 ‘21년 8월부터는 실업급여 업무 수행 등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고용서비스의 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은 인구 5만 미만의 청송군과 영양군에는 ’20.12.22.(화)부터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동출장소를 각각 운영한다. 청송출장소와 영양출장소는 주 1회 정례적으로 인력 2명이 배치되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구연 안동지청장은 “자치단체의 지원과 협업을 통해 고용복지센터 및 출장소를 개소함으로써 지역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더욱 편리하게 고용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면서“국민취업지원제도의 성공적인 시행을 통해 고용안정망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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