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퍼비전은 조현재(동양대학교 교양학부)교수를 초빙해 사례개념화를 통한 상담 목표 설정 및 상담 전략과 관련하여 인지와 정서의 초점화, 내담자가 방어적인 태도를 보일 때의 접근방법, 상담자의 역전이, 상담자 역할의 한계 등 상담 장면 전반에 대해 다루었다.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교)사는 수퍼비전을 통해 내담자의 문제에 따른 상담 전략이 좀 더 명료화되었다고 하며 상담받는 아이들의 정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행동 변화에도 초점을 두어야 함을 인식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권오진 Wee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내방상담뿐만 아니라 전화상담까지 늘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자 하는 센터 인력들의 열정이 느껴진다고 하며 애쓰고 있는 만큼 상담자 각자의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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