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직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연말을 맞아 11월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3일간 지역 노인들에게 4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평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에 “사랑의 복떡 나누기 행사”, 9월에는 “사랑의 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왔다.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우려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적어졌지만, 회원들 모두 손을 맞잡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규채 일직면장은 “나눔의 참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좋고 정이 넘치는 일직면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5369표준방송FMTV 보도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