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은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명품 특강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구미시’를 검색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고품질의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비야는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국제구호 현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1그램의 용기’,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등 많은 저서를 남기기도 했다.

한비야는 이번 야은아카데미 강연에서 시민들에게 꿈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주광하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강연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4회 야은아카데미는 김병후 의사의 “나 그리고 너 이해하기” 온라인특강이 이어지며 새롭게 내년에도 시민을 위한 특강이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