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구미 전국 생활체육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구미시체육회(회장 조병륜)가 주최하고 구미시탁구협회(회장 김학환)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전국 80개팀 4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구미 전국 생활체육 오픈 탁구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클럽회원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교류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탁구인구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를 방문해 주신 전국의 탁구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펼쳐질 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명성있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하여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