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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찾아가는 어르신 복지·건강대학 운영 재개 -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민관이 함께”
  • 기사등록 2020-11-08 16: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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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순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찾아가는 어르신 복지·건강대학 운영을 11월 6일(금) 오후 2시부터 용상 4주공아파트경로당을 시작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복지·건강대학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제도에 대한 정보부족 및 거동불편 등으로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마다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건강대학은 바른몸힐링센터(원장 이원직)와 안동시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른몸힐링센터에서는 몸에 통증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마사지로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복지·건강대학은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회복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 치매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예방교육도 시행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권순팔 용상동장은“찾아가는 복지·건강대학이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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