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및 취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목재문화체험과 화랑설화마을 견학 등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구직으로 인해 지친 구직자들의 심신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취업을 위한 스스로의 의지를 다잡게 되었다는 한 참가자는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과 다양한 취업 정보와 노하우도 나누고 그 간 구직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도 공유하며 그야말로 힐링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밝게 웃어 보였다.
최경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 한해는 구직자들에게 더욱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다”며, “포기하지 않는 그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 연계를 보다 강화하고 직업교육훈련 등을 다양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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