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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역공동체 활성화 위한 ‘소통촉진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 주민자율조정·진행자과정 통해 갈등분석·소통역량 등 교육, ‘공감 행정 …
  • 기사등록 2020-11-02 09: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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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소통촉진자교육 포스터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소통역량을 키우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2020 소통촉진자 교육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소통촉진자’는 성숙한 대화와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진행자로, 갈등분석 이론과 실습, 조정법률 상식 등을 교육하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자율조정과정과 소통역량과 질문법, 다양한 토론방식에 대해 설명하는 ▲수평적인 대화를 돕는 진행자과정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3일부터 12일까지 구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열리는 주민자율조정과정은 김희경 변호사가, 9일 강남아이쿱생협교육장(개포로 634)에서 실시되는 진행자과정엔 이대훈 성공회대 교수가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 각각 15명이며,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 또는 강남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gangnammaeul)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 정신을 통해 주민과 마을, 행정이 서로 어우러지는 소통이 원활한 ‘공감 행정 도시’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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