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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중,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예요!' - 7명의 다문화 학생들과 비다문화 학생들이 어우러져 - 다문화교육 정책하교, 색다른 다문화교육 선보인 경안여중
  • 기사등록 2020-10-28 16: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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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자중학교 (교장 류세기)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로 지정되어 3년째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다문화교육, 이중 언어 교육, 다문화학생 상담 등 다문화학생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다문화정책 거점학교란 소속 다문화학생의 교육은 물론 지역 내 교원대상 다문화교육 연수, 컨설팅, 다문화학부모 연수 등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다문화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학교이다.

 

경안여중에 재학 중인 학생 444명 중 7명이 다문화 가정의 자녀로 이번 사업으로 재학생 전체에 대한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다름’이 상호 이해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성요리학원에서 한국 전통 음식을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을 통하여 교우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고 한국 문화 이해도를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가 있다.

 

류세기 교장은 “한국어 교육 및 기초학습, 다문화학생 상담, 이중언어교육 등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교사 연수 및 학부모, 지역사회 연계를 통하여 다문화 학생들과 비다문화 학생들이 어우러져 지낼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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