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당초 외국 선수들을 초청하여 국제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초청 선수들이 참가 못하게 되어 국내 선수들만 참가하여 대회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새싹부, 10세, 12세부로 나눠 개인전 단식 및 복식 경기로 진행되며, 테니스 유망주 350여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유소년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장을 사전 소독하고, 대회기간 중에는 1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물품(마스쿠, 손소독제 등)을 확보했다.
또한 대회를 분리 진행(남자부-오전, 여자부-오후) 하는 등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어린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꿈나무들이 승패를 떠나서 서로가 화합하고 따듯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우리시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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