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송파구 마을활력소는 거여동 187-42 일대에 들어선다. 해당부지는 거여2-1재개발조합에서 기부채납 예정인 공공청사부지다. 대지면적 741.8㎡, 연면적 984.17㎡,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2021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공간은 주민주도형 모임이 가능한 개방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1층 다목적실 △1층 개방형 라운지, 마을카페, 프로그램실 △2층 교육장, 공유부엌, 회의실 △3층 마을자치센터 사무실, 마을기록관 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담·지원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담당한다.
건립 후 송파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 프로그램실 등 공간 대여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
다. 기공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0명 내외의 주민과 함께 건립부지에서 소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에 건립되는 마을활력소가 송파구의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마을활력소가 주민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조성되고 운영되어 지역 발전을 이끄는 거점이 되도록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4584psb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