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시행사로부터 ‘김천 세계맥주 축제(가칭)’기본개요,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실행방안, 기존 축제 사례 비교 등이 담긴 최종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달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향후 지속발전 가능한 축제로 성장 할 수 있는 콘텐츠, 포스트 코로나 대비 언택트 콘텐츠 및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보완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만의 색을 입힌 축제, 다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담은 축제개발에 힘쓰자”고 주문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도출된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쳐 예산확보,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 등 축제 개최 준비를 진행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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