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0-05 15:27:43
기사수정

 


진주교도소(소장 도재덕)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용자들과 ‘추석맞이 교화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30일 수용자 합동차례를 시작으로 수용자 특식 지급, 수용자의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수용자 효도선물 보내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리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수용자의 건강증진 및 면역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리불고기를 기증했다.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이재설)는 매년 명절마다 해오는 백설기 기증 행사를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진행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따뜻한 백설기로 채워 주었다.

 

도재덕 소장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시한 이번 교화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수용자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용자들의 심성순화를 유도하여 우리사회의 건강한 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41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