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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물길 살리기 사업 홍수 피해 효과 '톡톡' - 하천 내 퇴적된 토사로 물길 협소해져 상습적인 침수피해 입어 - 꾸준한 ‘하천(샛강) 물길 살리기 사업’으로 홍수 피해 방지 효과 톡톡
  • 기사등록 2020-10-05 15: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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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응하며, 그동안 공약사업인 ‘하천(샛강) 물길 살리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였고, 그 결과 홍수피해 방지 효과를 톡톡히 체감하여 주민의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양군은 하천 유수를 방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재해에 대비하고, 동시에 하천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고장을 만들고자 30여억원을 투입해 관내 반변천 등 주요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는 구간에 대하여 하천 물길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유수지장목 제거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오랜 시간 동안 하천 내 퇴적된 토사로 물길이 협소해져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입어 온 주민 취락지 관통 지역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하천준설을 하는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차례 연속으로 태풍을 겪고 난 후 우리는 본 사업의 중요성과 효과를 톡톡히 체감하였다.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의 젖줄인 반변천을 비롯하여 여러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유수소통 능력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샛강 물길 살리기 추진으로 홍수걱정 없는 안전한 고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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