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특별관리는 현재까지 울진지역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았고, 지난 8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도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 대이동이 수반되는 추석 연휴로 인해 국민간 대규모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진행하게 됐다.
울진군은 그동안 어린이집 대상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및 확인점검을 매일 주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에는 아동과 보육교직원의 친지․가족 방문 자제, 건강상태 확인 등 유의사항을 담은‘추석 연휴 생활방역 수칙’과‘가정통신문’을 함께 배부했으며, 연휴 후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직원 및 재원아동에 대한 장소,동선별 상황을 파악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자체소독과 방역물품을 구비하도록 하는 등 평소보다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하고, 추석 연휴 후 이를 현장점검 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현 상황에서 비대면과 비접촉은 최고이자 최선의 예방책이며 가족과 이웃을 지키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귀성․역귀성, 친적방문, 성묘 등 상호 방문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며,“부득이하게 고향을 방문하게 되더라도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외출자제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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