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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상품권 '지류식' 일시 판매 중단 - 영주시,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일시 판매 중단 - 모바일 상품권은 구매 가능, ‘상품권 깡’ 등 부정유통 방지 - 금년 연말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 실시
  • 기사등록 2020-09-28 16: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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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추석 명절 이후인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2주간 지류식 영주사랑상품권 판매가 일시 중단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류식 영주사랑 상품권 일시 판매 중단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따른 조치로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돼 상품권 관리 체계가 개선되면 개인 구매 한도관리 및 가맹점 환전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속칭 ‘상품권 깡’ 등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재 농·축협에서만 구매가능한 영주사랑상품권의 구입이 타 금융기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된다.

 

지류식 영주사랑상품권의 판매가 중단되는 기간 중에도 ‘모바일 영주사랑 상품권’은 정상 판매되며, ⌜지역상품권 Chak⌟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으로 영주사랑상품권 유통량이 크게 늘면서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와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영주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비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금년 연말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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