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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항공인력양성의 메카로 도약 준비 -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 발전세미나 개최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항공인력양성의 메카 - 경북전문대, 경북항공고 국토교통부 항공정비 교육기관 지정
  • 기사등록 2020-09-15 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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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에 따라 항공인력양성의 메카로 도약을 예고했다.

 

영주시는 지난 14일 제1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경북전문대학교 이규식 산학협력단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통합신공항 항공정비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포스트 통합신공항에 대비해 인력양성 모델 제시, 항공전자분야 특화 및 경쟁우위 경북형 MRO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항공인력양성 기반구축과 저변 확대를 통해 돌파구 마련과 분위기 쇄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영주시는 영주비상활주로를 비롯해 경북전문대학교와 경북항공고가 국토교통부 항공정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되는 등 풍부한 항공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지역항공산업 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경북전문대학교 내 148아트스퀘어에 경북항공정비 청년인력 양성센터를 구축해 기종한정교육과정, 청소년항공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경북항공고에서 개최되는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항공정비 분야의 200여명의 선수들이 항공기술발전에 상응하는 항공정비 기술교육방법을 찾고 청년들이 항공산업분야로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주시가 포스트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항공인력 양성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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