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한 달여 앞둔 시기에 발생한 태풍 피해로 인해 수확기 농작물이 제때 복구가 이뤄지지 않을시 많은 피해가 예상되어 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월 25일 시작으로 현재까지 30개 단체 700여명이 일손돕기 지원했으며, 앞으로 15개 단체 300여명이 피해 농가의 복구가 완료 될 때까지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태풍 피해 농가의 농작물 조기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신속한 농작물 피해조사로 농업인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태풍으로 9월 8일 기준 과수피해 150ha, 고추밭 침수 30ha, 기타밭작물 60ha, 농업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하였고, 정밀조사 결과 그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며 빠른 시일 내 피해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3593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