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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태풍 피해농가 복구에 공직자들 '구슬땀' -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돕기 위해 - 태풍 피해농가 긴급 일손 돕기 위해 공무원 200여명 나서
  • 기사등록 2020-09-04 19: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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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무원 및 직원들이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피해복구 및 일손 돕기에 나섰다.
 

청송군 피해 지역에서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병충해 방제와 낙과 수거 등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 등으로 일손을 구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었다.
 

청송군은 4일부터 5일까지 8개 읍·면의 태풍 피해 지역에 공무원 및 직원 200여명을 투입해 긴급 피해복구 및 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벼 세우기를 비롯해 낙과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의 떨어진 사과를 수거하고 지지대를 세우는 등 복구 작업을 거들고 농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도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반복되는 재해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을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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