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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촌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나서 - 울진사회적협동조합과 국유림 활용 공동산림사업 협약 체결 - 낙후된 지역주민들과 함께 산촌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나서
  • 기사등록 2020-09-03 16: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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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이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과 국유림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3일 오전 남부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낙후된 산촌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과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이 협업하여 산양삼 및 산채재배 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재배단지 경영에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청에서 국유림 경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국유림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공동산림사업 수행자*가 비용을 자체 부담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국유림을 활동한 공동 산림사업 수행자를 관계중앙행정기관·지방자체단체장과 산림조합·공공기관·대학 등으로 한정하였으나 수행자 범위가 확대되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이 추가 되어 일자리확대, 산촌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협약주체인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으로 등록된 국유림영림단에서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으며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산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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