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결의하고 최병준 위원장, 이종열 부위원장을 비롯한 곽경호(칠곡), 김대일(안동), 김상조(구미), 김상헌(포항), 김수문(의성), 김영선(비례), 남용대(울진), 박승직(경주), 박창석(군위), 박현국(봉화), 이춘우(영천), 임무석(영주), 정세현(구미) 위원 등 15명의 예결위원 선임 후 예결특위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로 특위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의 활동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0년도 추경예산안, 2021년도 당초예산안,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이날 본회의 종료 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예결위 첫 간담회를 개최해 위원 상호간 소통과 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당면 현안사항 및 금번 회기 심사 예정인 도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을 보고 받고, 향후 예결위 운영 일정 및 예산안 심사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준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관행적으로 반복해서 편성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지속되는 사업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경북형 뉴딜, 민생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예산이 중점적으로 반영되도록 예결위원님들과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