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관내 1,400여명의 중증장애인의 활동보조를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을 위해 2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애정도에 따른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고려한 장애인정책을 추진한다. 활동지원사업을 통한 장애인의 신체·가사·사회활동 지원 및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생존권 보장 및 오랜 간호로 지친 가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개학으로 등교하지 못한 학생에게 87,480천원의 장애인활동지원 특별급여(바우처)를 긴급집행하여 학생들의 학습권 확보를 추진하였다. 이번 특별지원급여는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관내 108명의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에게, 등교개학 전까지 월 27만원(본인부담금 면제)의 특별급여를 확대 지원하여 장애학생을 돌보는 부모의 부담경감과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였다.
이밖에도, 지난 3월 장애아동의 보호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자녀의 자가격리기간 동안 ‘24시간 활동지원급여’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애는 차별이 아닌 차이일 뿐이며, 이러한 차이로 인해 소외받는 구민이 없도록 장애인 정책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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