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철학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주(경주인문학연구소 산책 대표) 강사의 ‘부모가 된다는 것, 성찰하고 사유하라!’, ‘아이를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부모가 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과 아이를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참가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함께 나누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도서관은 정부의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한 자리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강의실은 1일 1회 이상 소독 및 환기를 통해 강화된 방역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 특강은 7월 7일(화)‘책으로 이심전심(以心傳心)’을 주제로 김은아(마음문학치료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아이 마음을 읽고 부모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헌정보과(☎840-84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