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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지도․점검 나서 - 유사한 형태의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12개소 지도․점검 - 생활속 거리두기, 의료기기 올바른 구매방법 교육 및 홍보
  • 기사등록 2020-06-25 16: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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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최근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사한 형태의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12개소에 대하여 6. 22. ~ 6. 26.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의료기기 판매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여부, 기타 의료기기법 위반 여부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점검 시 판매업체 및 해당 업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의료기기 올바른 구매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특히 무료 체험방 내 식별이 용이한 곳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안전한 의료기기관리를 위하여 소비자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소비자 의료기기감시원 2명을 위촉(임기 2년)했으며,  의료기기감시원은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은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 활동에 나선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특히 이번 점검은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이용자의 대부분이 어르신들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중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을 당부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소소한 것부터 다시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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