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 저소득 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2017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여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테마를 정해 자전거, 캠핑도구, 겨울이불 등 물품을 지원하는 ‘자활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경제적 활동이 경직되어 있는 분위기 속에 모임이나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전거를 활용하여 활력과 건강을 되찾고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최민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구민과 더불어 나누고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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