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체육회는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으며 영주중 김유현(3년, 자전거부) 학생과 동산여중 권하영(3년, 육상부) 외 4명, 영광고 김해성(3년, 우슈부) 외 3명 등을 대상자로 선정해 운동부 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총 3백만원의 장학금을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특히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됐다.
장학금 수여대상자는 영주교육지원청을 통해 각 학교로부터 경기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육상, 자전거, 우슈, 사격 등 각종 종목에서 두각을 보이는 선수들로 선발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과 부회장단, 이사 및 지도교사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육상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권하영(동산여중 3년)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해 영주시를 빛내는 선수가 꼭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관내 운동부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전달을 추진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을 찾아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