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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체육회, '마음껏 운동 할 날 오길 기대한다' - 체육 꿈나무 학생 10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 전달 - 장학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 - 육상, 자전거, 우슈, 사격 등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로
  • 기사등록 2020-06-24 15: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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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체육회(회장 김경준)는 2020 영주시체육회장 취임을 기념해 24일 오전 11시 영주시체육회장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운동부 학생들 10명에게 장학금 전달했다.

 

  영주시체육회는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으며 영주중 김유현(3년, 자전거부) 학생과 동산여중 권하영(3년, 육상부) 외 4명, 영광고 김해성(3년, 우슈부) 외 3명 등을 대상자로 선정해 운동부 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총 3백만원의 장학금을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특히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됐다.

 

  장학금 수여대상자는 영주교육지원청을 통해 각 학교로부터 경기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육상, 자전거, 우슈, 사격 등 각종 종목에서 두각을 보이는 선수들로 선발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과 부회장단, 이사 및 지도교사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육상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권하영(동산여중 3년)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해 영주시를 빛내는 선수가 꼭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관내 운동부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전달을 추진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을 찾아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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