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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위누리행복유통센터 행안부 공모 선정 -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유치, 사회적경제 안정적인 판로 확보 - 기업 입주공간 및 하이테크와 하이터치 융‧복합의 마켓 4.0 조성
  • 기사등록 2020-06-08 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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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안동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안동에 유치 성공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홍보, 마케팅 등을 위한 상생과 협업의 거점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의 명칭은 위누리 행복유통센터이다. 위누리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브랜드로 We(우리)와 누림 + 리(里, 마을)의 세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즉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누리는 경제를 지향한다는 의미이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하반기에 물류공간 등 인프라 조성을 마무리 하고, 2021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는 위누리 행복유통센터의 자체수익사업을 통해 자립운영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위누리 행복유통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물류거점 △하이테크와 하이터치의 융․복합으로 마켓 4.0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 △선진적 유통기반 구축으로 사회적경제의 성장거점 △농촌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운영된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는 행복경북, 따뜻한 경제의 비전을 설정하고 2020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7대전략을 수립․추진 중에 있다.

 

특히 판로지원을 위한 위누리 토탈마케팅 전략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의 자체사업 예산중 52%이상의 비중을 차지할 만큼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종합물류공간이 부족해 유통에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에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의 유치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물류공간뿐만 아니라 제품을 결합해 기획 상품을 발굴하는 등 기업 간 연대와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담은 판로확대 전략을 펼치게 되었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지난달 구미에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유치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삼각벨트(경주, 안동, 구미)를 구축해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고, 이어서 이번에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위누리 행복유통센터)를 유치하게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고, 특히 Post 코로나 시대의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선제적 대응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월 14일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을 통해 구미에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溫)를 유치한 바 있다.

 

경북도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溫)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사무공간 및 회의실, 편의시설, 사무기기 등 성장 인프라 제공 △입주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상시경영 멘토링 및 입주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상시 상담 및 교육 등 지원 △입주기업 및 사회적경제조직간의 미션, 업종별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으로 다양한 조직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업종별 또는 성장단계별 협업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프로그램 지원 △민간 및 공공기관의 지원 사업이나 사회공헌자금 등 지역 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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