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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 마련 - 자매결연마을 달성군 논공읍 토마토 직거래장터 개설 - 저소득 가구 위문금 전달, 직거래장터 등 지역사회와 소통
  • 기사등록 2020-05-21 16: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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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소장 김승만)는 자매결연 마을인 달성군 논공읍 삼리1리(씩실마을)의 특산물인 토마토를 저렴한 가격에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5월 20일 소 내 연무관 앞에서 열었다.

 

대구교도소는 지역주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가인 씩실마을과 2005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저소득 가구 위문금 전달, 직거래장터 등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공기관으로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워진 지역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토마토 200여 상자가 순식간에 판매되는 등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상생의 장터가 되었다.

 

김승만 대구교도소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정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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