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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버이 날 맞아 카네이션과 손편지 전달 - 집안소독, 어르신 체온체크, 방역물품 비치와 후원품 전달 등 - 코로나-19로 힘드신 어르신들께 생활지원사들 애정어린 손 편지
  • 기사등록 2020-05-07 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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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고 계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700여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날을 맞아 담당생활지원사 140명이 방문해 카네이션과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각 노인여가시설들과 경로당 등의 휴관으로 ‘어버이 날’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폐지됨에 따라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을 찾아 말벗 제공 등으로 어르신들의 기분을 up 시켜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코로나-19로, 중점대상자를 제외한 일반대상자들에게 ‘비대면서비스’를 해 오다가 ‘대면서비스’로 정상화하면서, 사전 방문으로 집안소독, 어르신 체온체크, 방역물품 비치와 후원품 전달, 어르신 교육 실시 등 방역기준을 철저히 지켜 서비스를 재개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기본돌봄 등 6가지 돌봄을 하나로 통합하여 지난 4월 27일부터 신규대상자를 신청 받고 있으니 서비스가 필요한 분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안진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힘듬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극적으로 동참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활지원사의 손 편지로 어버이날 조금의 위로가 되셨으면 하며, 건강을 더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노고가 많은 생활지원사와 수행기관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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