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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에 발 묶였던 노인일자리사업 재추진 - 영양 일월면, 현장 운영가이드에 따라 개인위생 철저 - 손소독제와 살균소독제를 배부해 사업장 내 청결 유지
  • 기사등록 2020-05-07 22:22:16
  • 수정 2020-05-07 22: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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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월면(면장 오창태)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로 중지되었던 노인일자리사업을 ‘생활 속 거리두기’로 대응 방침이 전환됨에 따라 방역교육 및 홍보와 함께 5월 6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사업이 재개된 이후에도 활동 시 참여자 간 2m 간격을 유지하고 비대면 체온계를 비치해 발열 체크를 생활화하며,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할 것을 안내함과 동시에 손소독제와 살균소독제를 배부해 사업장 내 청결을 유지토록 지원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활동 중단 장기화로 소득 공백이 길어지고 야외활동도 줄어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던 어르신들은 모처럼 찾아온 평범한 일상에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오창태 일월면장은 “코로나 19가 진정 국면을 맞기는 했으나, 아직 완전하게 종식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고위험군인 어르신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 일자리 활동을 위해 영양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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