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로 생계위기에 직면한 가구에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선불카드 등기우편 배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선불카드 등기우편 배송서비스’는 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더불어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통합예약 > 기타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은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신청 후 대상자의 지원 적합 여부와 수령 조건이 충족될 경우 직장 등 희망하는 주소에서 등기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에 대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콜센터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접수는 재난긴급생활비 상담콜센터인 금천통통복지콜센터에 전화(☏02-2627-1004)로 요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장인 등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선불카드 우편등기 배송서비스와 거동 불편자,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홈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재난긴급생활비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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