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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재난긴급생활비 선불카드 등기배송서비스 시행 - 동주민센터 방문수령이 어려운 직장인 등에게 등기우편으로 배송 -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동주민센터 현장접수도 진행 - 주민들의 민원편의 증진과 지속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 기사등록 2020-04-24 1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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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재난긴급생활비 선불카드 등기배송 서비스 시행 사진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로 생계위기에 직면한 가구에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선불카드 등기우편 배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선불카드 등기우편 배송서비스’는 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더불어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통합예약 > 기타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은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신청 후 대상자의 지원 적합 여부와 수령 조건이 충족될 경우 직장 등 희망하는 주소에서 등기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에 대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콜센터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접수는 재난긴급생활비 상담콜센터인 금천통통복지콜센터에 전화(☏02-2627-1004)로 요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장인 등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선불카드 우편등기 배송서비스와 거동 불편자,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홈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재난긴급생활비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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