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전국 최초로 각종 현금성 재난지원금을 한 번에 계산해주는 강남구의 간편조회 서비스 ‘우리 집은 얼마 받을까’(gangnam.go.kr/corona_support)는 22일 공개 이후 2만여명이 몰리는 등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구민을 포함한 서울시민이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정보와 소득사항 등을 입력하면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정부긴급복지지원제도 ▲서울형 긴급복지 ▲아동양육 한시지원(특별돌봄쿠폰) 등 6개 항목의 예상지급액과 중복지원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서울특별시와 타 자치구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재난지원금 간편조회 서비스의 개발소스를 공개하기로 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주민과의 직접 소통이 곧 준비된 행정과 정책으로 이어지는데 이번 재난지원금 간편조회 서비스가 그 결과물”이라면서 “향후 생활방역 체계 전환에 대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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