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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취업준비도 ‘집콕’으로!…온라인 ‘송파 잡 카페’ - 4~5월에도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속 운영 - 화상 프로그램 활용해 양방향 소통 가능
  • 기사등록 2020-04-21 1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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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송파잡카페(Job Cafe) 4월 프로그램 포스터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송파 잡 카페’를 4, 5월에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파 잡 카페(Jop Cafe)’는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등을 구직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구의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첫 온라인 강좌는 ‘취업 A to Z–동기부여부터 2020 최신 채용 트렌드까지!’를 주제로 3월 26일 진행됐다. 기업면접관으로 활동하는 권병희 강사가 기업의 필수 인재상, AI면접 트렌드 등 취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4월에는 ‘마케팅’을 주제로 총 3회(21일, 23일, 28일)의 강좌가 진행된다. 4월 21일에는 ‘합격을 만드는 직무분석 가이드-마케팅 편’으로 마케팅 분야에 대한 상세 분석 및 핵심역량을 다룬다. 4월 23일에는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술술 읽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이 진행되며, 4월 28일에는 ‘현직자 멘토링 데이’로 마케터로 활동 중인 오세찬 멘토를 통해 실무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다.

 

5월에는 2회의 강좌가 이어진다. 14일 ‘인사 분야’ 직무분석 가이드와 28일 면접 성공을 위한 스피치 전략이 준비됐다.  모든 강좌는 화상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온라인 강의로 제공되어 질의응답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 잡 카페’는 구직자 맞춤형으로 구체적인 솔루션이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크다”면서 “코로나19로 채용방식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기고 있는 만큼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발굴해 구민들이 급변하는 채용 트렌드에 대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등 청년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 20명 정원으로 송파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수료자에게는 AI면접 무료 체험권이 증정된다. 신청은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02-2147-4926) 혹은 커리어투어(☎02-6954-2272)로 전화 접수하거나 ‘송파 잡 카페(bit.ly/송파잡카페)’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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