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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22 1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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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원소장 및 읍면장을 포함한 군청 담당 이상급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설맞이 종합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민 대이동에 따른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폭설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점검․보완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김용수 울진군수는 설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귀성객 등 교통수송, 폭설을 대비한 제설작업 등 도로 대책, 접객업소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관리, 소외계층 지원, 각종 공사 대금 등 조기 지급, 공직기강 확립 등 분야별 중점 추진 계획을 세워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아울러 2008울진국제대게축제 준비 철저, 울진사랑 상품권 내실화, 입주기업 행정절차 간소화, 동서남해안권 발전특별법시행에 따른 울진군 미래전략사업 조기확정, 군정발전 아이디어 발굴 및 군정 역점시책사업 홍보 등 역동적인 군정추진으로 해양관광 중심도시 울진건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울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시작 다음날이 설날이어서 연휴 첫날부터 교통체증 및 각종 불편 사항 등의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설 연휴 기간 동안 민원․환경․재난․도로․교통수송․의료․상하수도 등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군민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고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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