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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길주초, 취약계층에 간편식 키트 ‘행복상자’ 전달 - 2019년 교육비 지원학생 중 다자녀 가정 학생을 대상자로 - 학생들이 챙겨먹을수 있는 간편식, 간식, 과일 등 총 18종 구성
  • 기사등록 2020-04-02 17: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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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길주초등학교(교장 김진희)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중 하나로 취약계층 가정에 간편식 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길주초는 2019년 교육비 지원학생 중 다자녀 가정 학생을 대상자로 우선으로 선정해 ‘행복상자’ 전달에 대한 동의를 얻고, 비대면 전달을 위해 택배발송했다.

 

‘행복상자’는 가정에 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챙겨먹을 수 있는 간편식, 간식, 과일 등으로 총 18종으로 구성됐다. 내용은 지역 급식납품업체에 의뢰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됐다.

 

길주초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휴업이 연장되면서 급식 납품 업체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 중 5개교(길주초등학교, 안동영호초등학교, 안동서부초등학교, 길주중학교, 의성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업체에도 도움이 되는 일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행복상자’에 들어가는 손소독젤도 지역의 의료기 상사(삼성의료기)에서 좋은 일에 써 달라며 도매가로 구입할 수 있게 해 구성품에 포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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