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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DGB대구은행 '코로나19 성금 1억원' 전달 - 코로나19 대응 일선의료진들과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 - 코로나19 환자 및 자가격리자, 취약계층, 일선 의료진 위해 사용예정 - 취약계층 감염병 예방용품 배부, 지역사회 확산 차단 위한 방역물품 등
  • 기사등록 2020-03-18 2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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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DGB대구은행(경북본부대표 황정호)이 3월 1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정기탁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진환자 및 자가격리자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감염병 예방용품 배부,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물품 제공, 대응인력 및 의료진 보호구 확보 등의 용도로 사용 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구미시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취약계층 여름이불 제공, 저소득 가정 명절나기 지원, 장학기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정호 대구은행 경북본부대표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구은행의 이번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기부의 큰 뜻을 이어 코로나19 대응 일선의료진과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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