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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당을 위해 백의종군' 선언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 전격 수용 하겠다 - 통합 정신과 지역 정치 혁신 살려 안동발전에 기여 주문 - 김형동 후보는 안동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 찾는 후보 되길
  • 기사등록 2020-03-17 1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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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미래통합당 안동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안동지역의 공천 관련 입장에 대해 전격적으로 “공관위의 결정을 수용하고 당을 위해 백의종군 한다”고 16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안동지역에서 30여년을 살았다. 누구보다 안동에 대해 잘 알고 자신이 있었다. 변화와 개혁을 통한 중도보수대통합의 대의명분에 동참하며 최선을 다했고,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승복 또한 중도보수대통합의 한 부분이므로 깨끗이 받아들인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김형동 예비후보에게 “통합의 명분을 살리고 완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도울 것이고, 민심을 화합시키고 안동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는 후보가 되고 국회의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안동시민들에게는 “예비후보 활동 동안 환대해 주고 격려해 주신 고마움 늘 간직하고, 이번 선거활동 기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안동사람의 일원이 되었음을 확신하였다. 함께 한 시간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좀 더 준비하고 소통하여 더 나은 모습과 봉사할 방법을 찾아 돌아 오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 코로나19로 인한 안동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민모두의 마음을 모아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21대 국회의원 선거 또한 아무런 사고 없이 치를 수 있게 노력합시다”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최근 통합당의 T∙K 지역의 공천과 관련하여 여러 지역에서 공천규정과 후보자 자질에 대한 재심이 이어지고 있고, 이 여파로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사퇴한 시점에서 공천결과에 대한 승복은 지역 정가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재웅 예비후보는 현재 건축사로 경상북도건축사협회회장과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을 엮임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과 정치활동을 해 왔으며 금번 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 선거구에 미래통합당으로 공천을 신청하고 예비후보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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