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개화기 매개충이 감소해 이에 따른 수정율 저하를 방지하고 정형과 결실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과실류 등을 생산하는 전업규모의 농업인, 영농조합법인으로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가가 지원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지원금액은 기계가격(대당 90만원 정도)의 40%로 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 8백여만원을 투입해 120여 농가에게 꽃가루 살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이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시킴으로써 소요되는 생산비를 줄이고, 매년 심해지는 이상 기온에 따른 결실불량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농가의 호응도 또한 매우 높기 때문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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