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밀폐된 공간을 피해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BHC안동대점 장년자 대표와 송준협 학생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총학생회 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년자(34세) 대표는 “가게를 시작한 이후 안동대 학생들한테 너무 많은 걸 받아왔는데 언젠가는 학생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학생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하여 빠른 시일 내에 교정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동대 송준협 학생처장은 전달식에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안동대를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증해 주신 손 소독제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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