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9일부터 4월 2일까지 환자진료 및 검체 채취, 역학조사 등 지역사회 방역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생활치료센터에 공중보건의 4명을 현장 배치해 입소자 건강 상태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호하고 환자들이 증상 발현(악화) 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적절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포항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8일 경상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의학적 치료가 필요없는 경증 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가 확보된 의료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환자들에게 치료를 신속히 진행하여 안정적인 의료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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